그린인테리어 자연의 감성과 여유를 담다
킨포크 인테리어

인테리어 전문 칼럼니스트 임상범
리빙 매거진에서 기자로 활동하다가 퇴사 후 현재는 리빙 매거진과 사외보칼럼 진행, 백화점 문화센터 강의 활동중이다. 저서로는 <신혼집 인테리어>, <이삿집 인테리어>가 있다.

채우기보다는 여백을,
속도보다는 여유를 추구하는 킨포크 스타일

바쁘게 이어지는 삶의 질주를 잠시 멈추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쉼의 미학을 누려보자.

소박한
일상으로의 초대

자연과 가까운 삶을 지향하는 ‘킨포크’는 피로한 현대인들이 동경하는 삶의 방식이 되었다. 킨포크 스타일의 감성을 공간에 담고 싶다면 자연친화적인 요소에 집중해 보자.

우리나라 대다수의 사람이 살고 있는 아파트 공간에서는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베이지, 브라운, 그레이 컬러 등의 단순한 색감에 원목 소재나 식물 등을 매치하면 편안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따뜻한 소재,
원목과의 만남

자연과 거리를 좁힌 공간을 꾸미고 싶을 때 빠질 수 없는 소재가 원목이다. 사람의 얼굴이 모두 다르듯 원목은 컬러나 무늬 등이 미묘하게 달라 매력적이다. 게다가 따뜻하고 안락한 느낌을 연출하기에 그만이다. 패브릭과 금속 등 다른 소재와도 잘 어우러지므로 원목은 활용 범위가 넓다.

손쉬운 방법으로는 원목 가구를 들이는 것. 테이블이나 침대, 거실장 등 집안 곳곳에 자리하는 주요 가구를 원목 소재로 고르면 스타일의 통일감도 생긴다.

대담하게 때로는
소박하게 원목 활용

원목을 바닥이나 벽처럼 넓은 공간에 적용하면 소재가 주는 효과가 극대화된다. 가령 오크 바닥은 무늬가 자연스럽고 티크는 클래식한 멋을 원할 때 적당하다. 멀바우는 은은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연출하기에 적당하다.

원목 패널을 벽에 붙여 아트월 또는 침대 헤드처럼 연출할 수도 있다. 이런 시도가 부담스럽다면 주방 싱크대나 식탁 상판, 의자 다리 등 가구의 일부에만 원목을 적용해 투박한 느낌은 줄이고 자연 소재의 멋은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좋다.

킨포크 스타일의
화룡점정, 식물 연출

꾸민 것 같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가진 식물은 킨포크 인테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으로 사랑받는다. 올망졸망한 다육식물, 공기 정화 기능을 가진 고사리과 식물인 아스플레니움 종류, 소박한 매력을 가진 야생화 등이 특히 인기다. 식물은 개수를 많이 하기보다 포인트가 되도록 해 여백의 미를 살리는 게 중요하다. 화분을 빈티지한 바구니나 철제망에 담으면 더 멋스럽다.

테이블을 장식할 센퍼티스로는 야생화를 다발로 묶어 목가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다. 라인이 예쁜 아스플레니움이나 유칼립투스 한 가닥을 유리병에 꽂아 테이블을 장식해도 근사하다. 브라운 컬러의 소포지 또는 유선지에 작은 다육식물을 감싸서 원목 테이블을 꾸며 소박한 멋을 살려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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