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 투명함 가득한 쉼표 같은 공간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글, 사진
정철훈 작가

한강을 품은 아름다운 도시, 파주.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는 이 아름다운 도시에 자리한다.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를 찾아가는 길은 마치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설렌다. 내내 아름다운 한강이 기분 좋게 곁을 지키기 때문이다. 차창을 비집고 들어오는 상큼한 강바람에 콧노래가 절로 날 지경. 강원도 태백에서 발원해 파주를 거쳐 서해로 흘러드는 한강의 끝자락, 고양시와 파주시가 경계를 이루는 운정신도시 정중앙에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가 있다.

서울까지 빠른 교통
프리미엄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는 자유로 문발·장월·이산포IC 등을 통해 서울과 연결된다. 단지 입구에서 1.4km 떨어진 삽다리IC를 이용하면 제2자유로를 이용해 곧바로 서울로 갈 수도 있다. 제2자유로는 행주대교 북단 교차로에서 자유로와 만난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과 경의중앙선 야당역이 단지에서 반경 3km 내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도 수월하다.

쾌적하고 탁 트인 주거환경

시원한 강바람을 뚫고 도착한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는 그 모습이 참 다부지다. 군더더기 없는 날렵한 모양의 문주도, 남쪽을 바라고 가지런히 자리한 아파트들도 참 듬직하다. 개선문을 닮은 문주를 지나 단지 안으로 들어서며 느꼈던 아늑함과 푸근함은 이런 여유로운 공간 구성 때문이지 싶다. 총 1,956세대가 입주하게 될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는 최고 21층에 이르는 21개 동으로 구성됐지만, 동과 동 사이 공간이 넉넉하고 주차시설을 모두 지하에 마련해 답답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초록빛 녹지가 가득,
그린 프리미엄

넉넉하고 여유로운 공간 구성만큼 초록빛 가득한 녹지도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의 매력 가운데 하나다. 지하주차장 앞 화단에서 시작한 녹지는 중앙광장으로 이어지는 진입로를 따라 단지 곳곳으로 이어진다. 정갈한 잔디 위에 다소곳이 자리한 나무들은 키 작은 관목에서 아름드리 소나무까지 수종도 다양하다. 특히 어린이 놀이터 같은 주민 편의시설 주변 녹지가 인상적이다. 촘촘한 나무숲에 둘러싸인 이들 공간은 웬만한 수목원과 견줘도 뒤지지 않을 만큼 멋지다.

나무 그늘 아래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예쁜 나무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됐고, 뜨거운 햇살을 가려주는 그늘막도 곳곳에 설치했다. 덕분에 동과 동을 잇는 통행로는 자연스레 산책로가 된다. 그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가져볼 수 있다.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에는 어린이 놀이터 외에도 힐링포레스트, 플라워가든, 로맨스가든 등 다양한 테마 녹지공간이 마련됐다.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는 모두에게 쉼표가 되어줄, 맑은 햇살에 반짝이는 짙은 초록빛으로 가득하다. 초록빛 만남을 통해 초록빛 추억을 쌓아나가는 우리들의 공간,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는 바로 그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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