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웹진(Prugio Webzine) | 꿉꿉함 없이 향기나는 여름 옷 관리

습기와의 전쟁인 여름철 옷장 관리!
꿉꿉함 없이 향기나는 여름 옷 관리법을 푸르지오가 소개합니다.

녹차를 마신 후 티백을 모아 바싹 말려주세요.
여름철 습해진 옷장 구석구석에 티백을 놓아두세요. 녹차의 타닌 성분과 엽록소가 곰팡이 냄새를 없애주며, 제습 효과도 뛰어나답니다!

옷장과 서랍 문을 활짝 열어 자주 환기시켜주세요. 적어도 일주일에 2번 정도는 환기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옷장을 향해 선풍기나 제습기를 틀어 둔다면 금상첨화!

좋아하는 향수나 사용하지 않는 향수를 손수건에 뿌려 옷장에 넣어주세요. 은은한 향기가 폴폴 나는 향기로운 옷장이 됩니다.

무더운 날씨에 흐른 땀은 옷에 퀴퀴한 냄새를 남깁니다. 땀 냄새가 나는 옷을 비닐봉지나 지퍼백에 넣어주세요.
2-3분정도 드라이기로 따뜻한 바람을 쐬어주세요.
드라이기 바람이 섬유 사이사이의 냄새 유발 분자를 없애주어 땀 냄새가 제거됩니다!

한여름에는 차가운 커피를 자주 마시기 때문에 옷에 커피 얼룩이 생기는 일이 많습니다.
커피 얼룩 부분에 비누를 묻혀 비벼주세요. 양조 식초를 골고루 뿌려주세요.

POINT감식초나 사과식초는 변색의 우려가 있어요.

따뜻한 물에 넣고 문지르며 헹궈주세요. 혹시 잘 지워지지 않았다면 주방 세제로 비빈 후, 반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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